2016년 11월 9일 수요일

airdrop 으로 아이폰 사진 원본 전송

airdrop 으로 아이폰 사진을 맥북으로 전송해보았다. 처음 연결할 때 양쪽 모두 한번씩 사용자 아이콘이 뜨는 것을 확인하고 클릭해주어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받는 쪽 확인은 필요없이 그냥 보내기만 하면 받는쪽(맥북)의 '다운로드' 디렉토리에 바로 저장된다.

원본 파일이 정확하게 복사되는 것까지 확인했다. 아이폰에서 HashPhotos 앱으로 사진 파일 크기를 바이트 단위까지 확인하였고, 맥북에 전송된 파일 크기 역시 정확히 일치하였고, GPS를 포함한 모든 메타데이터도 포함되어 있었고, flickr에 저장했던 파일을 다운 받아서 diff 명령으로 비교해봐도 정확히 일치했다. 즉, airdrop으로 사진 파일 원본이 정확히 전송되는 것은 확실하다.

참고로, 맥북의 '사진' 앱으로 열어서 finder로 끌어다가 복사하면 원본 그대로 복사가 안되고 약간 크기가 작아지거나 메타 데이터가 빠지는 것 같다.

airdrop 전송시 약간 문제점은 있다. 사진 하나씩 전송할 때는 파일이름(IMG_XXXX.JPG)까지 정확히 전송되는데, '특별한 순간' 탭(사진앱 하단에서 첫번째 탭)에서 사진을 2개 이상 골라서 전송하면 파일은 정확히 전송되지만, 파일 이름이 FullSizeRender.jpg, FullSizeRender 2.jpg 와 같은 형태로 변경된다. 그런데 '앨범'(사진앱 하단에서 4번째 탭) -> '모든 사진' 내에서 2개 이상 골라서 전송했을 때는 파일 이름까지 모두 정확히 전송된다. 그런데 '모든 사진' 앨범은 백업, 복원에 의해 종종 순서가 뒤섞이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날짜 단위 벌크 선택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그래도 대충 많은 사진을 전송해서 '생성일' 기준으로 정렬해서 골라내면 될 것 같다.

해보다가 발견한 문제가 있는데, 아이폰 iOS 버전 10 이상일 때, 맥북 사진앱에서 '가져오기'를 하려면 맥북도 macOS Sierra 이상이어야 한다. El Capitan이면 사진앱에서 '가져오기'를 선택했을 때 아무 것도 안보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